[심야 식당] 수유리우동집 (ft.야식추천,우동,국수)

친구와 새벽 드라이브를 하고 배가 출출해지는 상황에 야식 먹으러 방문하게 된 

 

수유리 가락국수 집 (완전 24시는 아니에요)

 

수유리 우동집 부천 중동에 위치한 식당이고요~

새벽 5시30분까지 운영을 하신 후에 오전 8시에 다시 오픈을 하시는데요

2교대로 근무를 하셔서 중간에 교대하고 식재료 준비하는 시간 때문에 완전 24시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.

 

눈에 아주 잘 띄도록 간판에 불도 환하게 켜져 있고요~ 앉아서 쉬거나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넓었어요

 

그런데 새벽에는 그럴리 없겠죠? 거의 택시기사님들이 자주 와서 식사하시고 가시더라고요~

 

새벽에 야식 드시고 앉아서 커피 한잔하시고 일하러 가시더라고요~

 

외부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이에요~ 가격이랑 메뉴가 적혀 있는데요~ 안에 들어가시면 더 상세한 메뉴들이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포장을 해서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~ 전 메뉴  모두 포장이 가능하답니다~

 

입구 들어가기 전에 사진 하나 찍어 봤어요~

 

혼밥 하러 오기도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~ 자리도 거의 벽 쪽으로 해서 배치가 되어 있어서 같이 앉아서 먹기도 괜찮고

 

혼자서 먹기에도 부담 없는 그런 공간이었어요~

 

메뉴랑 사진이랑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찍어 놓으셨더라고요~ ㅎㅎ

 

저희도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~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~

 

메뉴가 나오기 전에 홀 사진 하나 찍어봤어요~ 혹시나 또 손님 들어오시면 얼굴 가려 드려야 해서요~

 

자리는 충분히 넉넉한 자리이긴 했어요~ 분식집에서 이 정도 홀이면 넓은 편인 거죠~

 

그리고 여기는 무조건 선불이에요~ 먼저 계산을 하시고 음식을 기다리시면 됩니다.

 

거의 모든 게 셀프 형식이라고 보시면 될 듯싶어요~ 

 

그리고 주방도 훤하게 다 오픈이 되어 있어서요~ 참으로 믿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.

 

김치랑 단무지랑 양념 단무지는 모두 셀프로 직접 원하시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됐고요~ 냉 옥수수차도 무료였어요

 

그리고 장국도 셀프로 해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.

 

이게 셀프로 가져다 드시는 기본 장국이에요~ 짭조름 하니 정말 괜찮았어요~

 

유부도 너무 좋았고요~ 

 

저희는 김밥 1줄이랑 옛날 짜장 하나 어묵 가락국수 하나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~

 

김밥이 나왔습니다~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~ 김밥이 엄청 두툼하게 나와서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배불렀어요~

 

밥도 약간 흑미를 섞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고요~

 

안에 속 재료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.

 

이건 어묵 국수예요~ 꼬치어묵 하나랑 기본적으로 납작 어묵이 대체로 많이 들어 있어요~ 

 

그리고 면이 기존 알고 있던 가락국수 면보다는 더 얇아요~ 그래서 간도 더 많이 배어 있고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맛이었어요

 

이건 옛날 짜장면이에요~ 그냥 보기에는 양이 얼마 안 되어 보이긴 한데요~

 

막상 비비시면 양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실 거예요~ 

 

그리고 옛날 짜장 느낌 나게 감자도 큼직하게 썰어서 들어가 있는 그런 짜장면입니다.

 

이렇게 해서 풀 세팅된 사진이에요~

 

다이어트해야 하는데~ 그래도 야식의 유혹을 물리 치기가 참 힘드네요~ㅎㅎ

 

마지막으로 시원~~~ 한 냉 옥수수차 한잔 드시면 깔끔하게 한 끼 식사가 마무리됩니다~ 

 

그리고 수유리 가락국수 집은 체인점 이기 때문에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서 방문하시면 될듯합니다~

 

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맛있는 거 드세요~

 

오전 8시 ~ 새벽 5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. (꼭 시간 참고하세요)

 

경기 부천시 신흥로 163

 

지도 좌표 - https://map.naver.com/v5/search/%EC%88%98%EC%9C%A0%EB%A6%AC%EC%9A%B0%EB%8F%99%EC%A7%91%20%EC%A4%91%EB%8F%99/place/1426676605?c=14112619.8884204,4509003.5779426,16,0,0,0, d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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