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속되는 제주도 투어 중 제주도에 현제 거주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
레알 맛집!! 현지인 지인분도 자주 간다는 그 맛집!!(현지인 추천 맛집)
골목 깡통 구이
돼지고기를 메인으로 파는 집입니다.
결론부터 일단 말씀드리자면 맛있었습니다.
정말로 딱 현지인 분들만 찾아갈 듯한 느낌의 가게이죠?
실제로도 동네 주민 분들이 식사를 하러 가거나 술 한잔 하러 자주 가신다고 하더라고요
게다가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도 쉽지 않은 곳이었어요
도로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도 볼 수 없는 그런 맛집 식당입니다.
누군가가 소개를 시켜 주거나 아니면 블로그를 찾아서 올 수밖에 없는 그런 식당입니다.
바닥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 두군데가 있는데요
바닦에 앉아서 먹는 테이 불이 조금 더 많기는 했어요~
하지만 홀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을 시 대기도 필요한 상황이었어요
하지만 저희는 평일에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는 없었습니다
일부러 사람 없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
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딱 2군데 밖에 없습니다.
그리고 옛날 느낌 많이 나죠?
레트로 감성 있습니다.
현지인 분께서 말씀하시길 전부 다 맛있다고 하긴 하셨지만 그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한 음식은
바로바로 불 찜이라 하셨습니다.
가격도 그렇게 비싸거나 하지 않은 가격이었고요~
그래서 불 찜이 뭐냐고 물어봤는데요~ 돼지 쫄갈비 느낌인데 매운맛이 있는 갈비라 하셨어요
두 번째로는 양념갈비가 맛있다고 하셨고요~
그다음으로는 막창이 맛있다고 하셨어요~
숯에 불 붙이는 모습이 멋있어서 한컷 찍어 봤어요~
어떻게 생각하면 약간 꺼리실 수도 있긴 하시지만
나름 느낌 있었습니다.
기본 반찬으로는 샐러드 무생채 김치
그리고 계란찜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.
확실히 계란찜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~ㅎㅎ
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.
이게 바로 불 찜입니다.
너무 맛있게 생겼죠? 고기양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 있고요
국물도 자작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너무 부드럽게 잘 넘어갔어요~
그리고 매운맛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. 중간중간에 떡도 들어 있어서 식감도 아주 훌륭했습니다.
처음에는 안 맵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~ 먹으면서 점점 매워진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었어요
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은 안 매울 수도 있습니다.(개인 취향에 차이가 있습니다)
이렇게 크게 한상 차림 해서 먹으니까 술안주로도 좋고
그냥 식사로도 굉장히 좋았어요~
그리고 술은 한라산 17도로 먹었는데요~ 나름 깔끔하고 아주 먹을 만했어요~
제주도에서 새로운 맛집을 하나 더 알게 되었어요
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85번 길 6 우리 집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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