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 친지 분들과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목포~~
이유는 단순하였어요~ 세발낙지를 먹기 위해서~~
그래서 급하게 부랴부랴 찾은 세발낙지 맛집!!
각종 안나온 방송이 없는 독천식당이라 하네요~ ㅎㅎ
기대되는 입구 샷입니다~!!
입구 간판은 LED조명으로 살짝 화려 하게 되어 있네요~ㅎㅎ
밖에서 바라봤을 때는 굉장히 건물이 작아 보이고 협소해 보이는데요~
절대 그렇지 않았어요~ 옆에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문제는 따로 없을 듯했습니다.
드디어 입성했어요~
사람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서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요
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~
오후 3시 - 오후 5시는 피해서 오셔야 합니다.
식사하실 수가 없어요~
옆에 낙지 수조가 있어서 한컷 찍어 봤어요~
맘 같아서는 한 마리 들고 찍고 싶었지만~ 그건 너무 투머치~ ㅋㅋㅋ
그냥 수조만 찍는 거로 만족해야죠~
신발을 벗고 나면 기다란 복도가 나오는 데요~ 쭉~~~~ 들어가면 엄청 큰 공간이 나온답니다~
들어가는 길 오른쪽에 보면 각종 방송에 나온 사진들이 나열되어있어요~
낙지 탕탕이가 나왔습니다.~
원래는 본모습이 있었는데요~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비벼 놓으셨더라고요~ㅠㅠ
그래도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는 하죠?
엄청 싱싱했어요~ 너무 질기지도 않고 딱 먹기 좋게 부드러웠어요~식감도 딱 좋았고요~
고소함도 아주 최고였습니다~
밑반찬 세팅이랑 같이 찍어 봤어요~
해조류랑 어묵이랑 미역냉국 갈치젓갈 등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많이 있었어요~
두 번째 메뉴~~~ 낙지볶음이 나왔어요~
이건 정말 뱃속을 아주 든든하게 책임져 주는 음식이었어요~
부드러운 식감 쫄깃한 식감 두 개다 만족스러운 음식이었어요~
낙지도 정말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고요~
그렇게 맵지도 않았어요~
매운 걸 좋아하시면 따로 요청하시면 될 듯싶었어요~
비빔밥 만들기 전 사진이에요~
큰 대접에 미리 참기름이랑 깨랑 넣어둔 그릇을 주셔요~
그러면 밥 넣고~ 낙지볶음을 넉넉하게 넣어서 쓱쓱 비벼 주시면
낙지 비빔밥~!! 완성!!
세 번째 메뉴~ 연포탕~!!
너무~ 깔끔하고 시원한 맛!!
비빔밥을 먹다가 입이 좀 답답하다 싶을 때 국물 한 숟가락 하면 모든 게 리셋되는~
이날은 제가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술은 먹지 못하였으나
너무나 술을 부르는 메뉴였어요~
네 번째 메뉴~ 낙지호롱~
한 접시에 총 3마리가 나오는데요~ 숯향도 나고 아주 매콤하고 쫄깃하고
옆에 샐러드도 같이 주셔서 너무 맵다 싶으면 샐러드로 매운 느낌을 잡아 주는 안주용 메뉴였어요~
직접 한 마리씩 들고 드셔도 되긴 하는데요~
저희는 그냥 전부 다 잘라 달라고 했어요~
먹다가 옷 버리는 경우 많다고 해서요~ㅋㅋ
메뉴판 하고 가격이에요~
훌륭한 낙지를 먹을 수 있었다는 부분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~ㅎㅎ
홀 내부 전체적인 샷이에요~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 찍기가 너무 애매했는데요~
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~ ^^
서울에서 출발하시면 3-4시간 정도 소요될 거 같고요~ 상황에 따라서 더 늦어질 수도 있어요
톨게이트 비용은 왕복으로 넉넉하게 약 4만 원 정도 지출되겠네요~
거리가 있어서 한번 가시게 된다면 큰 마음먹고 가셔야 할 듯해요~
전남 목포시 호남로 64번 길 3-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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