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심야 카페] 남양주 카페 101 (ft.커플데이트추천 드라이브추천)

잠이 오지 않은 새벽~ 

 

어디라도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

 

비도 살짝 오고 기분도 센티해져서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도 할 겸

 

방문한 카페 101

 

역시 서울 근교에는 드라이브할 곳이 참 많아요~

 

늦은 새벽에도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참 좋은 거 같아요~

 

건물 자체도 특이하게 생겼죠?

 

입구부터 해서 주변 환경까지 너무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고

 

깔끔하고 기분 전환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었어요~

 

조명도 너무 전구로 이용해서 주변도 밝게 되어 있고요~

 

포인트 조명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잘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

 

무엇보다도 야외 테라스도 너무 잘 되어 있었는데요

 

비가 와서 야외에서는 앉아 있을 수 없긴 했지만 

 

날씨 좋을 때는 한강 뷰를 바라보면서 쉬기 너무 좋을 거 같았어요

 

무언가 숲 속에 온 느낌이 들죠?

 

일단 카운터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던 라고요

 

너무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한참 고민했어요

 

심지어는 브런치 메뉴에 피자에 파스타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~ㅎㅎ

 

살짝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 봤는데요~

 

조명 빛 때문에 반사되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보이시죠?

 

빵도 직접 만드시는 거 같았어요

 

빵 코너도 이렇게 따로 구비되어 있었고요~

 

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

 

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갈릭 바게트 그리고 크레이프~

 

크레이프로 달달한 맛을 느끼고요~ 갈릭 바게트로 짭짤한 맛을 느끼고요~

 

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로 깔끔한 마무리~ㅋㅋ

 

저기 왼쪽에 보이는 소스가 치즈였는데요~ 

 

맛이 너무 괜찮았어요~ 짭조름하면서 단맛도 나면서 마지막에는 매콤한 맛도 났어요~

 

테이블도 굉장히 많았는데요~ 

 

너무 많아서 다 못 찍을 정도였어요~ 

 

콘셉트 형식으로 변기 의자도 있는데 저기는 앉을 수 없어요~ ㅋㅋ

 

게다가 벽도 포인트 형식으로 각각 색상도 다르고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

 

주변이랑 인테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커플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~

 

벽에도 잉크 콘셉트로 페인팅도 되어 있고요~ 

 

끝에 전신 거울도 있는데요~ 

 

많은 분들이 꼭 한 번씩 보고 지나가시더라고요~ 

 

옷매무새 단정하게 하시면서요~ㅋㅋ

 

이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~ 엘사 마네킹도 있더라고요~

 

사장님이 뭔가 따로 하시는 게 있는 거 같았어요~

 

그리고 완전히 편하게 거의 눕다시피 할 수 있는 의자도 있고요~

 

이것저것 구경하고 대화하다 보니 거의 2시간 가까이 앉아 있었더라고요~

 

여기 오면서 느낀 게 있는데요~

 

낮에 오면 서울 내부에서 너무 길이 막히겠더라고요~

 

그래서 저녁 늦게나 새벽에 여유 있게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~ 

 

저희는 부천에서 평일 새벽 1시에 출발했는데요 1시간도 안 걸려서 도착했어요

 

낮에 오신다면 시간은 장담할 수 없어요~ㅋㅋ

 

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하시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은 크게 없어서 

 

생각날 때마다 올 수 있을 거 같았어요~

 

주소 좌표 - https://map.naver.com/v5/search/%EC%B9%B4%ED%8E%98101/place/928204094?c=14157374.9628100,4522540.0979205,14,0,0,0, d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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