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의정원(남양주)

주말에 벚꽃 구경도 하면서 산책하러 방문한
"물의 정원"
날씨도 너무 포근하고 바람도 살살 불어서 산책하기
딱 좋은 날이었어요

이용안내문이에요
이 정도 수칙은 잘 지키실 수 있죠?ㅎㅎ

입구에 들어서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다리가 나와요
자전거도 많이 타시고
연인들끼리 손잡고 많이 걸어 다니더라고요~부럽!!ㅋㅋ

공원이 무지무지 넓었어요~벚꽃도 엄청 많이 피어 있었고요
약간 주말 농장 비슷한 느낌의 밭 같은 것도 있었어요~
가족들끼리 방문하는 것도 완전 추천드려요~

강도 바로 옆에 끼고 있었는데요~
제가 감수성에 젖어 있어서 그런지 강 물결만 봐도
너무 멋지고 기분이 좋더라고요~ 주책이 쥬?ㅋㅋ

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요
그네 의자도 있었어요~
흔들흔들 의자에 앉아서 책도 읽고 바람도 쐬면 너무
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
자전거 도로를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
양쪽으로 벚꽃 나무가 쭉~~ 이어져 있어요~

경치가 너무 이뻐서 한컷 더 찍었어요~

꼬불꼬불 길도 이쁘게 닦아 놨더라고요~

정말로 너무 넓어서 사진으로 다 담기가 참 어려웠어요
직접 가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
가벼운 마음으로 바람 쐬러 간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~ 살짝 걸으면서요~
저도 이날 많이 걸었네요~ㅋㅋ
기분 좋은 하루였어요~